죽었다가 다시 무덤 밖으로 나온 로베르트는 자신의 기이하고 끔찍한 삶을 회상한다. 로베르트는 살인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 자신의 도플갱어와 치열한 투쟁을 벌여왔다. 사악한 도플갱어는 로베르트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기를 바란다. 선과 악의 대결을 소재로 한 동화 같은 이야기로, 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 제임스 호그의 환상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86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상영작. [2025 폴란드영화제 - 보이치에흐 예지 하스 탄생 백주년 회고전]